자취 다섯째 주 식사

나는 지금 지름신이 강림한 우동이다.

절대 그래선 안 됐지만 난 다 모르겠고 걍 지금 대방어 회 질러버림 현재 시각 1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분전에 결제했다 ㅎㅎ...

쨌든 그렇게 포문을 열며 시작하는 이번주 음식.

 

월요일 저녁 (12/28)

야.근.

회사에서 먹음.

 

화요일 아침

유통기한 아슬한 핫바 1개와 남은 딸기를 다 먹었다.

 

화요일 저녁

아침과 마찬가지로..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소시지가 있어서 걍 반찬을 만들어봤다.

그래서 소시지 볶음(소시지, 배추, 양배추, 마늘, 버섯, 양파 등) + 집에서 가져온 제육볶음 + 집에서 가져온 사라다 + 밥 해서 먹음.

 

수요일 저녁

어제와 같은 메뉴다.

 

목요일 저녁

즐거운 2020의 마지막해...

즐겁게...

야근을 했다...

2020의 마지막은 버거킹 햄버거와 함께했고 (7,900원)

나는 2021년에 퇴근했다..

 

금요일 점심

1월 1일. 2021이 밝았다. 자취하고 첫 새해다.

떡국을 만들어먹었다.

떡국은 처음해봣는데... 보면 알겠지만... 겉모습은 망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색보고 순간 미역국인가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외로 맛은 괜찮아서 좋은게 좋은거라며 먹었다.

이날을 위해 사뒀던 김치만두+떡국떡+돼지고기+김가루+마늘 등이 들어갔다.

 

금요일 저녁

기억 희미하지만 소시지볶음+제육+사라다+밥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소시지 볶음 다 먹음.

 

토요일 점심

칼국수 해먹었다. 하는 김에 남은 국물로 밥도 볶음. 그건 저녁으로 먹음.

저번에 칼국수 해먹고 느꼈다. 김치 필요하다는 거...

닭가슴살과 배추, 양배추, 마늘, 칼국수면, 버섯, 김치 등이 들어갔다.

 

토요일 저녁

위의 국물에 밥과 김치, 양파 조금, 김가루 볶은 거.

사진은 없지만 김가루 폭탄으로 넣어서 난리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일요일 점심

나왓는데 스파게티 향 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오일 스파게티 먹음.

 

일요일 저녁

라면에 만두 2개.

양? 안됐다.

뭘 더 먹었어야 했다...

그랬다면... 내가 지금 한번 더 시키진 않았을텐데.........

야식 먹는다....

 

회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마침 음식 도착함 이번주 음식 이걸로 끝 냉장고 정리 안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