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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다섯째 주 식사자취생활_음식 2021. 1. 4. 01:13
나는 지금 지름신이 강림한 우동이다. 절대 그래선 안 됐지만 난 다 모르겠고 걍 지금 대방어 회 질러버림 현재 시각 1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분전에 결제했다 ㅎㅎ... 쨌든 그렇게 포문을 열며 시작하는 이번주 음식. 월요일 저녁 (12/28) 야.근. 회사에서 먹음. 화요일 아침 유통기한 아슬한 핫바 1개와 남은 딸기를 다 먹었다. 화요일 저녁 아침과 마찬가지로..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소시지가 있어서 걍 반찬을 만들어봤다. 그래서 소시지 볶음(소시지, 배추, 양배추, 마늘, 버섯, 양파 등) + 집에서 가져온 제육볶음 + 집에서 가져온 사라다 + 밥 해서 먹음. 수요일 저녁 어제와 같은 메뉴다. 목요일 저녁 즐거운 2020의 마지막해... 즐겁게... 야근을 했다... 2020의 마지막은 버거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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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넷째 주 식사자취생활_음식 2020. 12. 27. 20:42
12월로만 된 마지막주가 끝나간다. 나만이 아닌 수많은 사람을 괴롭혔을 2020이 끝나가는데, 딱히 뭐... 대단한 생각은 들지 않는다. 걍 머... 배부르네요.. 방금 밥먹었더니 월요일 저녁 (12/21) 본가 갔다가 저녁에 돌아왔다. 밤까지 하는 게 있어서 저녁+야식을 간만에 땡겼다. 걍 뭐... 일이 많아서요... 이름은 토마토 감자 스튜? ㅋㅋㅋㅋㅋ 아니 솔직히 왜 만들었냐면, 일단 본가에서 집 올때 딸기랑 제육볶음이랑(ㅎㅎ 지난주에 받았는데... 이럴때는 놀랍게도 반찬이 겹친다) 사라다...와... 잊고 있었다 사라다 받았는데;;;;; 담주부터는 꼭 먹자......... 그리고 하여튼 양송이 버섯까지 받아왔다. 그런데 냉장고에 안들어..가서 ㅎㅎㅎㅎㅎㅎ; 일단 양송이를 해쳐야하겠다는 다짐이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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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셋째 주 식사자취생활_음식 2020. 12. 25. 16:55
좀 많이 늦었는데 본가 갔다와서 올리는 걸 잊었다. 드디어 휴일이 와서... 간만에 씀 월요일 점심(12/14) 아침 건너뛰고 점심을 먹었다. 사진은 없고 ㅠ 지난주에 시켰던 찜닭과 밥을 먹었다. 이 찜닭의 전설을 말하자면.... 오늘 크리스마스인데 오늘 다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앞으로 꾸준히 나올 나의 반찬 월요일 저녁 저번주 만들었던 마지막 김치볶음밥을 먹었다. 그리고 이날 ㅠㅠ 내가 자취를 시작했다는 걸 안 지인이 반찬 가져다줌 ㅠㅠㅠㅠㅠ 제육볶음 2통과 햇반 3개가 생겨났다! 화요일 점심 어제 받은 제육+저번주 시키고 남은 찜닭+밥해서 먹었다. 저녁은 약속 있어서 나가서 먹고옴 (-20,000원) 수요일 점심, 저녁 둘다 제육+찜닭+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동안 나의 스테디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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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둘째 주 식사자취생활_음식 2020. 12. 13. 21:54
왕창 먹고 있는 둘째주가 다 갔다. 아니... 나 곧 생일인데 부모님이 오지 말라고 한다 약간............ 당혹스러움......... 그니까 전 제 생일에도... 여기... 갇혀있는다 이말이지요...?ㅎㅎ... 믿을 수 없넹,,,, 월요일 아침 핫초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핫초코는 챙겨옴 월요일 저녁 스튜 남은거에 닭가슴살을 삶아 같이 먹었다. 닭가슴살 이래서 좋음 화요일 아침 안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어차피 좀 있으면 점심먹으니까 그냥... 갔다. 화요일 저녁 아니 진짜 모르겠는데 아마 정황상 스튜같다. 이번주 시작하며 두 통 있었는데, 애들이 약간 맛갈 것 같아서 급하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수요일 아침 아마도 남은 빵 작살냈다. 수요일 저녁 4,500원짜리 만두. 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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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첫 주 식사자취생활_음식 2020. 12. 6. 15:46
월요일, 자취를 시작하고 거의 일주일이 흘렀다. 이제 일요일. 기록을 위해 시작한다. 생각 외로 내가 너무 잘 먹고 많이 먹는다. 처음부터 식사는 최대한 외식을 안 하려고 했는데, 그냥 보통 식사를 잘 차려먹게 됐다. 외식비랑 비슷한 거 아니야? 자취 첫 주의 식단은 아래와 같다. 첫날, 월요일 저녁 850원짜리 라면. 도시락 라면 항상 맛있다. 뭘 챙겨먹을 정신도 없었고, 너무 늦었다. 짐정리는 한창이다. 둘째날, 화요일 아침 전날 본 장을 바탕으로 볶음밥을 해먹었다. 보이면 알겠지만 마늘을 망했다. 인덕션 처음 써봤는데, 생각보다 화력이 약해서 당황했다. 마늘이 아삭아삭해... 먹을 때마다 눈물이 찔끔 났다 이게 바로 자취의 맛.. 나머지 재료는 소시지와 팽이버섯, 양파, 밥이다. 쌀은 대충 싸왔고,..